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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글쓴이 : 문수진 | 작성일시 : 14-07-09 10:19
출근길이 걸어서 30분이면 가는길을
아침 저녁 교통체증으로 자가용으로 30분이 걸립니다.

땀흘리며 걸어가다보면 화장도 번지고
 아침이 상쾌하지가 않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전기 자전거를 구입해서
처음 타본 순간 누군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은
빠른 속도감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들이지 않아도 앞으로 쌩쌩 나가는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적당히 페달을 밟으면서 전기를 이용하면 운동도 되고
오르막길은 스트롤을 당기기만하면 올라가
땀 흘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관절이 약해서 자전거로 멀리 가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페달을 밟지않아도 괜찮아 걱정 없이 타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 도 10분이면 충분하고
오늘도 가쁜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달리며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선희의 자전거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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