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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작

글쓴이 : 조성빈 | 작성일시 : 14-06-19 17:36
큰키와 부드러운 말투,
나름 탁월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저는
꽃미남은 아니지만 매력있다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연애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갑작스런 사업실패와 이혼의아픔,
거기다 아이까지 있는 돌싱남입니다.

요즘 세상에 이혼이 무슨 큰 흠이냐며
지인들이 저를 위로했지만 어쩐지 자꾸만 주눅이 들었습니다.

친구와 산악회에 들어가 등반을 하면서
한 여성분을 만나 주말이면 등산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 처지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마음으로 받아드려 주었습니다.

 저는 마음씨 곱고 야무진 아가씨와 열애중입니다.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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