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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타령

글쓴이 : 김영란 | 작성일시 : 14-05-16 10:02
얼마 전에 산수유 축제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각설이타령을 들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옛날 트로트를 듣는 걸 무척 즐기셨는데
덕분에 저도 옛날 노래를 자주불러
친구들이 청승맞다고 놀리곤 했습니다.

아버지는 7년동안 병상에 계시다 작년에 돌아가시고 나니
아프던 모습보다는 좋고 행복하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다음달 기일에는  아버지 산소을 찾을 때
생전에 좋아하시던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싸이의 아버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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