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프로그램

계절의 여왕

글쓴이 : 이미경 | 작성일시 : 14-05-12 12:03
봄 바람 탓인지 복잡한일들 때문인지 마음은 싱숭생숭.
정신은 오락가락 했던 4월이었습니다.
사춘기도 아닌데...

직장과 가정의 힘겨웠던 일들이 주위의 도움으로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계절 여왕 5월이 돌아왔습니다.

너른 들판에도
청명한 바다에도 촉록의 봄이 한창입니다.

먼 데서 불어온 바람결에 따뜻한 오월의 햇볕이 느껴집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자동차에 올랐고
시원스레 뻗은 서해안 고속도로는 우울한 마음까지
밝게 해주었습니다.

5월푸르름처럼 가정도 직장 일도 잘될거라 기대해봅니다.


god의 미운오리새끼 신청합니다.
Total 934
게시판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4 그림 같은 목장 HOT 유미순 05-28
813 여성주의자 ? HOT 박유리 05-26
812 서른이 별거라고 HOT 서윤정 05-23
811 여행 HOT 민윤서 05-22
810 봄날의 싱그러움 HOT 정두성 05-21
809 가족의 힘 HOT 유은경 05-20
808 자전거 여행 HOT 차진성 05-19
807 각설이타령 HOT 김영란 05-16
806 튤립 화분 HOT 배수진 05-15
805 축하해주세요  HOT 유은자 05-14
804 내리사랑 HOT 손인숙 05-14
803 계절의 여왕 HOT 이미경 05-12
802 효도 HOT 김미정 05-09
801 알러지 HOT 최창우 05-09
800 할머니들의 스타 HOT 전유라 05-08
799 사랑합니다. HOT 이수아 05-05
798 불혹 아닌 미완의 나이 HOT 유선남 04-30
797 우리 아이들 HOT 진복만 04-30
796 비자금 HOT 차은숙 04-30
795 캐포츠 HOT 김기우 04-29
02 > 정취자게시판 > 계절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