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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글쓴이 : 김미정 | 작성일시 : 14-05-09 14:48
조금은 늦은 나이의 결혼이라 임신에 대해 걱정했는데
결혼과 동시에 아이가 생겨 연세 드신 무보님깨 아이를 맡기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늘 마음 한편으로 미안하고 죄스러웠는데
어느새 딸아이가 무보님의 말벗으로
때로는 밥상머리 친구로 생활의 활력소로
저를 대신하여 효도 아닌 효도을 하고 있더군요.

부모님 말씀이 요 녀석이 효도하는거라고..
엄마 아버지 고맙고 죄송합니다.
더욱 효도하며 살겠습니다.

이승환의 가족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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