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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아닌 미완의 나이

글쓴이 : 유선남 | 작성일시 : 14-04-30 10:06

40대는 `곤혹` 의 나이라고 합니다.
많은 남자들이 흔들리는 자기 자신을 보며
` 마흔은 불혹`이라는데
나는 왜 이렇게 철없이 흔들리는지...

요즈음 대세에 따르자니 어쩔수 없는
기러기 아빠 입니다.

그러다보니 혼자먹고 혼자놀고 혼자사색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드라마보는것도 책보는것도
지겨워 주식에 빠졌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개미 투자자들은 `봉 `이라는데
그나만 조금남은 자금이 위태위태 합니다.

집사람 돌아오면 무어라 변병을 해야할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뭐 좋은 재테크 방법없을 까요 ???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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