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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글쓴이 : 박미정 | 작성일시 : 14-04-17 15:18

 며칠전 남편이 어머님 용돈을
백만원을 드리자고 해서,

우리 형편에 부담스럽다고 말했더니 불같이 화를 내는 거예요

이런일이 일년에 몇차례씩 반복되다보니
남편과  말다툼을 하는 중이었는데
어머님께서 남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신 거예요.

남편은 전화를 받으러 배란다로 나갔고
우리 싸움은 일시 정지됐죠.

얼마 후 제 휴대폰으로 날아온 어머님의 문자
`` 애야, 너무 그러지마라``
부부 싸움중이라고 말한 남편때문에
어이가 없어서 헛음만 나왔어요

이런 마마보이와 잘 살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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