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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김철주 무안군수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16-07-14 09:47



[앵커] 지방채무 ‘Zero', 재정규모 4천억 원대, 지방세수 10년 대비 68% 증가.
민선 6기 전반기 무안군이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입니다.
오늘은 민선 6기 전반기를 쉼없이 달려 온 김철주 무안군수를 모시고 지난 2년의 주요 성과와 향후 2년, 군정을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전 지역민들께 인사말씀 해주시죠?

[김철주] 사랑하는 8만 군민 여러분!
제가 46대 무안군수로 취임하여 군정을 수행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2년을 뒤돌아 볼 때 힘들고 어렵고, 때론 주저앉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저를 지탱해 준 것은 저의 손을 잡고 웃어 주시던 군민들의 얼굴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무안군은 새로운 발전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을 지나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민선6기 하반기 2년 동안 저와 600여 공직자들은 우리 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가장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온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간략하게 돌아봐 주십시오.

[김철주] 지난 민선 6기 2년은, 8만 군민들과 함께 우리군 ‘신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습니다.

지방채무 제로화를 실현해 지방재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을 받아 행정자치부 재정건전성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2년 만에 인구 8만을 회복해 도내 군 단위 인구 1위에 등극했습니다.

지난해 말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갯길 600리의 시작인 ‘노을길’이 착공됐고, 영산강~승달산 동서 만남의 길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무안을 만들기 위해 회산백련지에 오토캠핑장과 생태정원, 물놀이장 등 시설을 개장했고, 180억원을 들여 생태갯벌 유원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영산강변 역사문화벨트 등이 완성되면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농업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양파 기계화가 509ha까지 확대됐고, ‘무안 황토랑 쌀’은 9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습니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도입했고, 무안황토랑 양파한우 융․복합 특구와 수산 종묘 방류 등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찾아오는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교육정책과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잘 사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 남악신도시의 명품도시화에도 많은 노력을 한 시기였습니다.

반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무안공항 경유,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대, 황토클리닉 활성화 등 미해결 현안과제에 대해서는 민선6기 하반기 과제로 지속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앵커]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분야별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꽃축제 개막이 멀지 않았습니다.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김철주] 연꽃축제는 1997년부터 개최해 온 우리군의 대표 축제입니다. 지난해에는 35만 명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관광객의 유입으로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념비적인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축제를 돌이켜 보면, 놀이시설과 부대시설의 확충으로 인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셔서 올해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개장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장 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무엇보다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20대의 오토캐러반과 최신 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6월부터 운영 중입니다.

수상유리온실에서는 닥터피쉬 체험과 안개분수 체험, 희귀 수생식물과 67종의 세계 연 전시, 연꽃벽화와 하트 조형물, 수석 전시회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더위를 식혀주는 각종 그늘시설과 아이스 존, 품바 발상지에서의 품바체험, 무안분청 도자기 빚기, 연차 시음, 열기구 체험 등 관광객들에게 힐링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에 오셔서 10만평 연꽃의 향연을 경험하시길 권합니다.

[앵커] 또 다른 축제인 황토갯벌축제는 어떻습니까?

[김철주] 올해 황토갯벌축제는 바닷물 특성상 갯벌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조금․사리 때를 맞추고, 가족단위가 함께 찾을 수 있는 주말연휴를 고려해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됩니다.

지난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황토갯벌축제는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지정되어 금년에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올해는 인근의 팔방미인마을, 송계어촌 체험마을 등 농어촌체험과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주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축제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당일 관광이나 인근도시에 머무르는 행태를 바꿔나가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을 네트워크화하고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혜의 자원인 황토갯벌의 세계화를 위해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를 매년 유치하고 있고,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을 통해 무안황토갯벌의 인지도 향상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말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인 갯벌하우스, 황토이글루, 국민여가 캠핑장 등을 갖춘 생태갯벌 유원지가 조성되면 축제는 물론 4계절 해양관광 일번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체류형 관광을 강조하셨는데, 이를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방안이 있으신지요?

[김철주]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에 비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체류형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회산백련지에 오토캠핑장이 개장했고,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 체류형 숙박시설인 국민여가캠핑장, 황토이글루, 황토움막, 황토찜질방 등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특히 황토이글루는 우리군 토지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황토의 기능성을 가미한 헬스케어 숙박시설로 조성하여 황토골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인 콘도 및 리조트, 펜션 등의 숙박시설은 우리군의 경우, 경관이 뛰어나 펜션 및 리조트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에 좋은 입지들이 대부분 수산자원보호구역 등 각종 제약에 의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차원에서 이러한 개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의 정책을 추진 중임에 따라 정책적 지원사항을 접목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법제도적 제약사항이 해소될 경우 펜션 및 리조트 등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무안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용역을 통해 주요 개발가능 입지 등을 분석하고, 민간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앵커] 신성장동력으로 해안관광도로를 언급하셨는데요. 추진 상황은요?

[김철주] 우리군은 강과 산, 바다와 황토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자연환경이 미래의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를 볼 때 영산강, 승달산, 231km의 해안선 등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정책화하고 추진해 온 방향설정이 우리 후손들이 따먹을 수 있는 탐스러운 열매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겠다는 조심스런 기대를 했습니다.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해안관광 일주도로를 기획하였고, 작년 말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구간인 망운 조금나루부터 현경 봉오제까지 10km에 ‘노을길’을 착공했고, 이는 황토갯길 600리 건설의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안관광일주도로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영산강변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 등과 맞물리면 제가 생각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때마침 정부에서도 한반도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인 총연장 4,500km의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발표해 우리지역의 해안관광 일주도로 개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앵커] '돈 버는 농업’을 강조하시는데, 농업정책의 성과와 방향에 대해 말씀 해 주시죠.

[김철주] 최근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군민 여러분들은 농축산업의 육성을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로 꼽아 주셨습니다.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해 농업에도 경영원리를 도입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고소득 돈 버는 농축산업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전국 최초로 양파 기계화에 성공했습니다. 양파 기계화 면적은 2014년 184ha에서 2015년 287ha로, 2016년엔 509ha까지 확대되어 연간 약 29억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로 2016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양파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양파농업 선순환 시스템으로 정식부터 재배, 수확, 부산물 처리까지 진행하기 위해 양파전용비료를 개발․지원했으며, 양파부산물을 자원화 하는 시설을 실시설계 중으로 매년 5만여톤을 처리해 약 10억원의 처리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기준 173농가에서 33억여원의 소득을 올렸고, 법인과 단체 위주로 지원하던 각종 농업 보조사업을 일반농민에게 지원하는 보편적 지원정책으로 전환해 농업 생산기반을 현대화 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안황토랑 양파한우 융․복합특구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친환경 한우기반도 확충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어업생산 환경을 조성화고 종묘 방류에 힘쓴 결과 낙지는 47%, 김은 38%나 생산량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군 억대 부농 가구는 2012년 217가구에서 2015년 262가구로 1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도 ‘농민이 잘 살아야 무안이 행복해진다’는 목표로 ‘땀 흘려 일한만큼 소득으로 보장받는’돈 버는 농업 실현에 매진하겠습니다.

[앵커] 빚 없는 무안을 실현하는 등 재정 건전성도 강화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요?

[김철주] 지난 2011년 426억원에 달하던 지방채를 4년만인 2015년 4월 전액 상환해 지방채 ‘제로’를 실현했고, 이로 인해 절감된 이자가 62억원에 달합니다.

재정규모를 살펴보면, 2012년 3,895억원에서 2014년 3,945억원, 2015년에는 4,432억원으로 증가해 지방재정 4천억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지방세수는 2010년 435억원에서 168%나 증가한 729억원을 당성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남악신도시가 활성화되면서 지방세수가 증가한 것인데, 남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도청이전 첫해인 2005년 7.3%에서 2015년 50%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나선 결과,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에 2014년 96억2천만원, 2016년 197억원 등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2015년 178억원, 2016년 281억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2013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국비 453억원을 포함한 1,648억원의 투자계획을 확정지어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세수확충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로 군민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평소에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오.

[김철주] 우리군은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한 무안고등학교가 첫 졸업생들을 명문대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내면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무안고와 남악고, 백제고에서 서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대학과 전남대 등 지방 명문대학에도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냈고, 특히 무안고는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금년에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강의 컨텐츠인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수강료를 관내 고등학생에게 전면 지원합니다.

또한 거점 명문고 육성을 위해 성적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방학을 활용한 우수 학생들의 수도권 유명 기숙학원 캠프지원과 학력향상 교육, 수준별 심화수업 및 방과 후 학교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강사지원, 영어․중국어 어학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대도시 부럽지 않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무안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기금인 승달장학금 100억원 확보를 위해 군민, 출향인, 독지가 등 장학금 후원 분위기를 조성해 2014년 51억4천만원에서 2016년 6월 현재 73억8천만원으로 44%나 증가했습니다.

교육이 활성화되지 못 하면 지역의 미래는 없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교육만으로도 찾아와 살 수 있는”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앵커] 잘 사는 행복무안을 기치로 내 거셨는데, 복지정책은 어떻습니까?

[김철주] ‘요람에서 무덤까지’평생복지를 책임져야 할 의무감을 십분 체감하면서, 금년도 복지예산이 815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1%를 상회할 만큼 가장 비중이 큽니다.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나보다 너를, 우리보다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도울 수 있도록 가장 친서민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정책으로‘모든 군민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무안’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출산 및 양육비 지원 등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이 효과를 거두면서 신생아 수가 2013년 616명에서 2015년 65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노인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을경로당을 노인종합복지센터로 전환했고 은빛교실, 노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을 391개소에서 운영해 1만1,517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희망넝쿨 모니터단과 민관 복지협의체를 연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498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했고, 지난해 5월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해 2,810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해서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 기존 19개 마을에서 올해 25개 마을로 확대되었고, 지난 2014년 도입된 이래 4만3,564회 운행으로 8만2,872명의 군민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과 함께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생활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인력 배출을 위한 여성지도자 대학 운영과 여성의 취․창업 교육을 통한 여성 권익 증진 및 경제활동 참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꿈의 통로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문화학교, 체험활동,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부족한 문화생활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궁한 잠재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 최고의 화두 중 하나일텐데... 일자리 창출 방안은 있으십니까?

[김철주] 우리군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청계 제2농공단지가 분양률 100%를 달성하는 등 무안에 대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몽탄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청계 제3농공단지 확장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5월 공단지정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또한 운남면에는 일반산업단지(민간투자)가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전략적인 기업유치로 투자 실현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 3개 업체와 545억원의 MOU를 체결해 28%인 15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2015년엔 5개 업체와 610억원의 MOU를 체결해 44%인 267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우리군은 향토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공근로 93개 사업에 172명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16개 사업에 70명,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14개 업체를 발굴․육성했으며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7개 업체에 1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는 9월 정식개장 예정인 현대화된 무안읍 전통시장과 황토랑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일자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애쓰시고 계시다구요?

[김철주] 우리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만 39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97억원을 확정 받아 지역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를 통해 읍면 중심생활권 환경을 대폭 개선해 읍면소재지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는데, 청계면은 완료되었고 무안읍․일로읍․몽탄면․해제면․운남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경면은 사업 신청 중에 있습니다.

 또한 맑은 물 공급과 생활하수 적정처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데, 2014년 89%였던 상수도 보급률은 올해 5월 현재 94%까지 상승했고, 같은 기간 60%였던 하수도 보급률도 65%로 올랐습니다.
 
 특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2년 연속 선정되어 2015년 178억원, 2016년 281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룡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도 201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재난재해와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무안소방서가 6월 개청했고, 연말이면 남악에 119안전센터도 들어섭니다. 또 2014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내년 6월에는 해상 재난안전 체험교육 시설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앵커] 남악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도 애쓰시고 계신데,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우리군은 도청소재지인 남악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말이면 남악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남악복합주민센터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원스톱 민원 서비스는 물론 세미나실, 공연장, 동아리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이곳엔 특히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연령층의 인구 구성비가 절대적임을 고려해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 및 청소년을 위한 여가시설로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여가생활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다목적 생활체육관과 남창대교 주변엔 자전거공원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사계절 숲이 우거진 녹색도시로의 조성을 위해 남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대죽도 유아숲 체험원, 김대중 광장엔 평화의 숲이 들어서 도심 속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오룡초등학교와 남악초등학교를 증설했으며, 중․고등학교 신설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입니다.
 
 앞으로 오룡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남1번지 행정수도다운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앵커]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느끼신 점이 있다는 어떤 것들인가요?

[김철주] 현장중심 소통행정은 군민에 의한, 군민 중심의 군정전개라는 취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읍․면민과의 대화, 간담회 등과 언제나 군수실 문을 열어놓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군 415개 마을을 모두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주로 마을회관이나 정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가능한 곳에서 진행되고, 현장 방문 시 군수 뿐 아니라 실무자로 구성된 민원현장 방문팀이 동행해 민원내용에 따라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여개 마을을 돌아봤는데, 1,340여건의 주민의견이 접수되어 시급과 경중에 따라 처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까지 120억 원의 예산을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책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행정기관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 주민 당사자에게는 큰 고충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공직자들에게 “공무원이 5분만 더 고만하고 실행하면, 행정서비스를 받는 주민들은 5년이 편안해 진다”고 늘 강조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600여 공직자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민선6기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는 무엇입니까?

[김철주] 우선 앞서 말씀드렸던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할 생각입니다.

 관광에서 찾은 우리군의 신 성장 동력인 231km의 황토갯길 600리와 영산강변 역사문화생태 관광벨트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 관광객은 물론 몰려오는 중국 관광객‘유커’까지 유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추진 중인 농공단지에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영농의 전 작업 기계화를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농촌 생활권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을 착실히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남악신도시는 전남 행정수도에 걸맞은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거점고등학교인 무안고등학교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만들어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으며,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무안공항 경유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기반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통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저와 600여 공직자는 오직 군민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앞으로의 2년도‘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람이 살 맛 나는, 가장 잘 사는’무안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발로 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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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10월 28일 금요일 문화가있는금요일 HOT KJ BBS 10-28
1314 (8/17) 앵커맨트 HOT 심창훈기자 08-17
1313 (7/27)앵커맨트 HOT 심창훈기자 07-27
1312 (7/26) 앵커맨트 HOT 심창훈기자 07-26
1311 [박영래의 경제포커스]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작업 어떻게 되어가나 HOT 박영래기자 07-26
1310 김길용 전남대 교수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 농법의 성과는?" HOT 박영래기자 07-19
1309 [초대석] 김철주 무안군수 FILEHOT 정종신기자 07-14
1308 [초대석] 광주향교재단 최흥렬 이사장 HOT 박영래기자 07-05
1307 [박영래의 경제포커스]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막바지..얼마나 인상될까? HOT 박영래기자 07-05
1306 혜민스님이 전하는 향기로운 이야기 HOT 박성용기자 07-01
1305 민선 6기 전반기 평가, 광주전남상생 성적은? HOT 박성용기자 06-30
1304 [초대석]전남지역 혹서기 대책-전남도 김태환 팀장 HOT 박성용기자 06-30
1303 예향과 지역 문화지수 HOT 박성용기자 06-29
1302 [초대석]브렉시트가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전남대 김일태 경제학교수 HOT 박성용기자 06-29
1301 [박영래의 경제포커스] 노동계 하투 시작..구조조정 성과연봉제 맞물려 몸… HOT 박영래기자 06-28
1300 참여자치21의 민선 6기 혹독한 평가..이유는? HOT 박성용기자 06-28
1299 [초대석]전남도 김성수 수산유통가공과장 HOT 박성용기자 06-28
1298 광주에는 中 요우커가 없는 이유  HOT 박성용기자 06-27
1297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가?-법정스님 HOT 박성용기자 06-24
1296 동남권 김해공항 확장이 신공항?..그러면 서남권 무안공항 활성화는? HOT 박성용기자 06-23
02 > 오늘의 방송내용 > [초대석] 김철주 무안군수